국제학생대사(Global Ambassador)7기 단장/부단장 인터뷰 :)

안녕하세요. 국제처 국제교류팀입니다.

국제학생대사 (Global Ambassador, 이하 GLAM) 8기 선발에 앞서 지난 8월부터 국제처와 함께한 GLAM 7기 단장 및 부단장을 소개합니다.

이 인터뷰 글을 통해 GLAM이 누구이며, 어떤 활동을 하는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8기 GLAM선발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 🙂

 

윤찬혁 : 2018-2019 단장

김도휘 : 2018-2019 부단장

김지수 : 2018-2019 부단장

 

1.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윤찬혁: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인재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찬혁이라고 합니다. 중앙대학교 국제학생대사인 Global Ambassador에서 단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김도휘: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국제학생대사 Global Ambassador에서 부단장을 맡고 있는 국제물류학과 4학년김도휘라고 합니다.

김지수: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국제학생대사인 Global Ambassador에서 부단장을 맡은 독어독문학과 3학년 김지수라고 합니다.

2. 왜 GLAM이 되고 싶었나요?

윤찬혁: 한국과 상이한 외국의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으나, 학교를 다니며 해외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간접적으로 체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교환학생으로 그들이 여기에 머무는 동안,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편하게, 그리고 강렬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김도휘: 중앙대학교로 작년에 3학년으로 편입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도 제때 졸업을 하려면 갈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 대신에 글램으로 활동을 한다면 간접적으로나마 교환학생을 갔다 온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싶기도 했고, 한국에 온 교환학생들이라면 적어도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다는 뜻인데 그런 교환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김지수: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아 외국인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중고등학교 때 해외에서 살며 받았던 친구들의 도움을 베풀고 싶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겨주고 가지고 있었던 편견들을 떨쳐버릴 수 있게 돕고자 GLAM이 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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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LAM활동 중에서 가장 뜻깊었던 일?

윤찬혁: 매 순간이 저에게는 뜻깊지만, 그 중에서도 GLAM이 관리자로써 교환학생을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그들과 정말 친구처럼 이야기 하고, 맛있는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버디미팅들이 제일 생각에 많이 남습니다. 입국·입관절차와 같이 교환학생들을 도와주는 일들은 그들을 관리해야한다는 책임감 하에 항상 긴장해 있습니다. 그러나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친구의 지위에서 그들과 함께 희로애락 할 수 있는 점에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김도휘: 교환학생들을 처음 만나는 순간은 공항과 기숙사에서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순간이였기에 매우 설레었었고 교환학생들도 한국이란 타지에서의 대학생활에 큰 기대를 품고 왔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문화나 한국언어, 지리 등 많은 부분에서 본인이 고향과 달랐었을 것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했었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글램들이였을 것입니다. 그럴때마다 기꺼이 도움을 줬었고 별 일이 아니였음에도 엄청 고마워하는 교환학생들을 보면서 글램에 지원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꼈었습니다.

 

김지수: 교환학생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매 순간이 뜻깊고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지만, 가장 뜻깊었던 일은 공항픽업과 기숙사입관이었습니다. 교환학생 친구들이 처음 한국에 와서 많이 낯설고 두려워할 때 환한 미소와 밝은 목소리로 맞아줌으로써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좋게 남기고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보람차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4. GLAM일은 어떤가요?

윤찬혁: 주 7시간 이상 근무를 학업과 병행하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홍보 준비하기, 외국인과 회의하기, 캠퍼스 투어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이고, 정말 재미있기 때문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김도휘: 글램으로 활동을 하면서 하고 있는 일은 처음에 공항에서 교환학생들을 맞이하고 기숙사 입관을 돕는 것부터 시작해서,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글로벌라운지 운영, 홍보 업무, 각종 행사 기획 및 실행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학업과 병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많이 바쁘다는 생각은 들지만 저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 19명의 글램이 하나의 조직이 되어 일을 분담하고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소화 가능하고 매사 성취감도 얻고 있습니다.

 

김지수: 학업을 병행하며 주7시간 글로벌 라운지와 국제처에 근무하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항상 반갑게 맞아주는 교환학생들과 GLAM들,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힘들기보다는 즐거웠습니다. 또한 처음 만났을 때 여권 확인하고 서명 받기와 캠퍼스 투어 등을 하며 실제 대사들의 업무를 백분의 일이나마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지난 6개월과 지금의 차이는?

윤찬혁: 우선 영어회화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교과서적 표현에 그쳤던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조금 더 편하게 교환학생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한 것 같고, 무엇보다도 GLAM이라는 최고의 친구들을 만나서 수업도 같이 듣고, 밥도 같이 먹으며 보내는 시간들이, 새내기때를 회상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매우 행복합니다.

 

김도휘: 지난 학기에는 글램으로서 했던 모든 활동이 처음이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긴장하고 실수를 하지 않을까 불안해했던 것 같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고 부족했던 부분이 생겼었는데 매 행사가 끝나고 나서 피드백을 통해 어떤게 부족했는지 파악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학기에는 같은 행사에도 조금 더 여유롭고 저번 학기에 뭐가 부족했었는지를 알았기 때문에 실수도 덜 하고 생각했던대로 일이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지수: 1년 동안 활동하면서 교환학생 친구들과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언어를 배우며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각국의 편견을 없애고 거리낌 없이 먼저 다가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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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LAM에 대해 기대했던 것과 실제의 차이

윤찬혁: 가장 많이 기대하고, 결심했던 부분은 교환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할 일이 매우 많다보니까 정말 시간내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전부 기대한 것 그 이상이라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김도휘: 글램을 지원하면서 가장 기대했었던 것은 좀 더 의미있는 대학생활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글램을 지원하기 전에는 대학생활이 무미건조했고 친구도 많이 없어서 수업이 끝나면 할게 없어서 곧장 집으로 가곤 했습니다. 글램으로 활동을 하게 된 이후로는 전과 비교했을 때 대학생활이 더 즐거워지면서도 많은 소중한 경험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수: 모든 교환학생들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책임져야 하고 그들이 물어오는 질문에 막힘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19명의 GLAM이 뭉치고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니 제가 맡게 된 20명의 교환학생 친구들의 한국에서의 학교 생활을 돕는 데 큰 무리가 없었고 담당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생각보다 많아서 감사했습니다.

7. GLAM으로 일하면서 배울 수 있었던 점

윤찬혁: GLAM으로 일하면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이 일을 시작하기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정말 거짓말 없이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19명이나 되는 글램들, 400명 이상의 교환학생들을 전부 만나다 보면 다양한 가치관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더 나아가 그들의 의견을 어떻게 종합적으로 수렴할지 등에 생각을 하다 보니, 사람을 만날 때 타인의 입장에서 한 두 번 더 생각해보는 능력이 조금 향상 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대학생활 중에 작은 직장처럼 학교에 다녀보기도 하고, 여러종류의 일들을 겪어보면서 장래에 어떤 일을 해야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한 층더 성숙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김도휘: 글램으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배울 수 있었던 점들은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 몇 개만 말씀을 드린다면 사고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과 소통의 중요성입니다. 교환학생들 뿐 아니라 같은 한국인인 글램들끼리도 회의를 할 때 보면 같은 안건을 놓고도 같은 의견으로만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고 항상 의견 조율이 필요했었습니다. 이런 회의를 반복하면서 상대방의 의견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 사실을 배웠고 사고와 가치관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램들과 같이 일읋 하면서 가끔씩 서로 불만이 생길 때도 있었고 전달이 잘 안되어서 정보의 흐름이 끊겼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 글램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고 그 때를 계기로 업무의 전달과 순환도 더욱 수월해졌고 한 조직이 잘 돌아가려면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지수: 다수와 의견조율을 하며 일하는 것이 쉽지 않고 야구장 같이 사람이 붐비는 곳에 200명이 되는 교환학생들을 데리고 가 인솔하는 것은 더 더욱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순간에도 감정을 제어하고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단장님과 몇 몇 글램들을 보며 제 부족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국제처에서 먼저 간접적으로 해볼 수 있어서 준비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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