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Ambassador 단장s 인터뷰

외국에서 중앙대학교로 들어오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의 친구이자, 가끔은 행정절차를 안내하는 안내자, 가끔은 엄마같은 역할도 하는 우리 국제학생대사 글로벌앰배서더(Global Ambassador, GLAM) 단장을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오수빈 : 2017-2학기 단장

이동윤 : 2018-1학기 단장

1.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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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안녕하세요, 저는 이동윤입니다.

저는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 학생입니다. 현재는 4학년에 재학 중에 있고,

중앙대학교 국제학생 대사인 Global Ambassador(줄여서 GLAM)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GLAM 6기 2학기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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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빈: 안녕하세요, 저는 오수빈입니다.

저도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학생입니다.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GLAM 6기 1학기 단장을 맡았습니다.

 

2. GLAM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동윤, 오수빈: GLAM들은 중앙대학교에 공부하러오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을 관리 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GLAM들은 이들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줍니다. ARC 등록이나 보험처리 같은 복잡한 문제부터 교통수단 이용, 건물 위치와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도와주고 있습니다.

 

3. GLAM이 되고 싶었나요?

이동윤: 이 활동을 했었던 친구가 추천을 해줬어요. 이 친구를 통해 GLAM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저는 GLAM이 중앙대학교를 대표해서 외국인 학생들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추천해준 친구로부터 GLAM이 하는 일들이 특별했고 뜻깊었다고 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부분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오수빈: 저는 스스로 글로벌 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대사와 같은 활동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글램이라는 활동이 있는 것을 보고 곧바로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이 글램 활동을 외국인과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시작점으로 삼고 싶습니다

 

4. GLAM 활동 중에서 가장 뜻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이동윤: GLAM으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일을 했는데, 그 중 가장 뜻깊다고 생각한 일은 겨울방학에 했던 단기 활동입니다. 방학기간에 찾아온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를 하면서 그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너무 보람 있었고, 저도 그들의 문화를 배우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활동 마지막 날에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그 때의 감동과 뿌듯함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오수빈:  저도 방학때만 진행하는 ‘international program’들을 하면서 즐거웠던거 같아요. 덧붙여서 저는 정규학기 때, 학생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생긴 몇가지 에피소드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예를들어 이불을 구매하는데 덤터기를 썼던 친구를 도와주거나, 아픔 친구를 병원에 데려다 주었던 일들이요. 제가 정말 필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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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GLAM 일은 어떤가요?

이동윤: 저는 단장이기 때문에 다소 많은 일을 했었는데, 특히 책임감도 있어야 하고, 외국인 교환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른 GLAM들도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살짝 힘들었지만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육체적인 소모가 크지만, 정말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수빈: 저도 동윤GLAM의 말에 동의합니다. 단장은 책임감을 요구하는 어려움 직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배운것도 많기에 단장을 맡은 것을 절대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이번학기에 저는 GLAM의 디자인팀에 속해 있고, 여러가지 홍보 포스터를 만드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단장이나 디자인팀원으로서나 GLAM 활동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는거 같아요.

 

6.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지난 6개월과 지금의 차이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이동윤: GLAM을 시작한 처음 6개월에는 모든 일이 낯설고 힘들었습니다. 특히 처음 하는 일이기 때문에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일들을 GLAM들이 새롭게 구성하며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학기에는 어려운 부분 없이 많은 일들을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고, 다들 경험이 생겨 모든 일을 잘 해냈습니다.

오수빈: 외국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특히 더 외국인을 보면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 친구들과 같이 일하고, 대화하고, 도와주다보니 그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교환학생들이 낯선사람이 아니라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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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즐거워보이지만 교환학생들 챙기고 시간맞춰 일정진행하려면 목이 다 쉴정도 입니다>

7. GLAM의 세부 조직 구성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동윤, 오수빈: 저를 포함해 3명의 운영진(단장 1명, 부단장 2명)이 있습니다. 이들은 GLAM에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관리하고 국제처 선생님들과 소통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밑으로는 3개의 부서가 있는데, 디자인팀은 기획팀과 실무팀이 있습니다. 디자인팀은 말 그대로 디자인 업무, PPT제작, 사진촬영, 영상제작과 같은 일을 합니다. 기획팀은 해야 할 일에 대해 전반적인 계획과 구성을 세우고, 실무팀은 이러한 일들을 직접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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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GLAM에 대해 기대했던 것과 실제의 차이가 있나요?

이동윤: 기존에 제가 알기로는 GLAM이 하는 일들이 어렵고, 복잡해서 다른 교환학생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을 하면서 오히려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연락으로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소통할 기회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오수빈:  GLAM일과 GLAM으로서 경헙했던 활동들은 제가 예상한 것보다 더 뜻깊었습니다. 아마 제가 GLAM활동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경험하지 못할 일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주어진 일을 마무리 해야 하거나 교환학생들에게 문제가 생겨 당황했던적도 많았지만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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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ounge 에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튜터로도 일을 합니다>

9. 국제처에서 일하는 느낌?

이동윤: (웃음) 정말 좋습니다. ‘중앙대학교 국제처’ 라는 조직된 곳에서 일해 본다는 경험이 특별하고 좋았습니다. 이런 곳에서 일을 해보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난 교환학생들로부터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 중에서 제가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오수빈: GLAM은 이라운지, 국제처 이렇게 두곳에서 일을 하고 있고, 그곳의 일은 완전히 다른거 같습니다. 이라운지가 외국인들과의 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국제처는 좀 더 사무적인 일 들을 다룹니다. 예를들어 교환학생, GLAM, 중앙대학교를 외국에 홍보하는 일들을 맡습니다. 그런 일을 하다 보면 국제처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10. GLAM으로 일하면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었나요?

이동윤: 글램을 하면서 저는 크게 3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리더십에 대해 정말 몰랐지만, 단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특히 많은 다른 GLAM들이 제 지시를 잘 따라주고, 저에게 좋은 조언을 주면서 리더십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을 들으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문제점이 있나 생각해볼 수 있었고, 이것을 조율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GLAM의 리더로 인정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러한 자신감으로 남들 앞에 서서 이야기하는데 망설임이 없어졌습니다. 자신감 있게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오수빈: 저는 크게 2가지로 정리 해 보겠습니다.

첫째, 외국인과의 영어 대화 능력이 꽤 성장했습니다. 저도 GLAM일을 시작한 초반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이 쑥쓰러웠습니다. 그리고 버벅거린 적도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둘째, 저는 글램을 하면서 의견을 조정하고 일치시켜나가는 방법, 단장으로서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배운거 같습니다. GLAM일은 하나의 길고, 복잡한 프로젝트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GLAM은 총 20명의 인원이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합을 맞추어서 일을 해 나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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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CAU International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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