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나 독일 혹은 아시아권 국가에 위치한 파견 가능 상대교중, 영어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거나 중요한 파트(예를들면, 개설 수업 등)에 영어로 된 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은 곳에서 어떻게 영문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첫째, 구글 Chrome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인터넷익스플로러에 최적화된 페이지가 많은 한국의 웹사이트들, 하지만 외국은 그렇지 않아요. 구글 크롬을 까시면 좀 더 빠르게, 또한 번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권장합니다.
구글 Chrome 다운로드는 여기로
둘째, 번역결과를 ‘한국어’ 로 표기하지 마세요
자, 이제 구글을 실행시키고 아래 주소를 주소창에 타이핑, 엔터를 눌러보세요
(요새 담당자가 협정작업을 하고 있는 스페인의 대학인데요. 한번 테스트를 좀 당해주셔야 하겠습니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주소창 오른쪽 북마크표시(별표) 좌측의 번역 아이콘이 보일거에요.
(<-요거!)
요걸 딱 클릭을 해주시면!
위와 같은 메뉴를 만나보실 수가 있고요, ‘옵션’을 클릭하시면
원문언어는 자동으로 감지되고, 번역 언어가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영어’로 맞춰서 번역하는게 가장 번역이 매끄럽답니다. 아, 일본웹페이지의 경우는 ‘한국어’로 번역하셔도 꽤 괜찮은 품질의 번역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짠, 번역이 완료되었는데요. 좌측이 번역 전 (스페인어), 오른쪽이 영어로 번역한 결과물입니다.의학, 교육계등에서 연구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장애 등 Special Needs가 있는 분들의 소통에 관한 연설이 있었던 국제학회가 개최되었다..는 내용으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자, 이건 예시였구 우리가 상대교 뉴스 읽는것도 재밌기야 하겠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가 아니겠습니까.ㅠㅠ 본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상대교에 대한 정보를 촥! 촥! 캐내보는 즐거움 누려보아요. 아, 하지만 번역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아요 당연하게도. 필수적인 정보는 상대교에서 제공하는 정보지 및 fact sheet (영문) 을 통해 확인하는 센스를 갖추면 더욱 좋겠네요.
그럼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