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ia] Alpen-Adria-University Klagenfurt – 최명진 학우(2017-1)

오스레일리아 호주 아니시구요.. 오스트리아! 유럽의 아름답고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에서 교환학생으로 2017-1학기 공부하고 돌아온 심리학과 최명진 학우를 인터뷰 하였습니다. 돌아올때 친구들과의 헤어짐이 다른 무엇보다 힘들었다고 하는 최명진 학우, 얼마나 즐거운 생활을 하고 돌아왔는지 소상히 들어볼까요? 급인터뷰에 응해준 최명진 학우 고마워요~~!

 

  1. 파견학교 이름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심리학과에 재학중인 13학번 최명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2017-1학기에 오스트리아에 있는 클라겐푸르트 대학교에 파견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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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라겐푸르트 대학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오스트리아 남쪽에 위치한 학교로, 비엔나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지방에 위치해 있는 학교입니다.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에 근접해 알프스산맥과도 가깝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죠. 지방에 위치하다보니 한적한 분위기였지만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이 있다거나 딱히 단점이 있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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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학교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저는 독일어에 관심이 많아서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이유가 가장 컸어요. 독일에 있는 대학교에 가면 정말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중앙대학교와 교류를 하는 독일의 대학교에는 심리학과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전공수업이 없어서 오스트리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어학 프로그램이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어 독일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오스트리아의 물가는 어떤가요?

생활물가가 저렴해서 직접 식재료를 사서 요리를 해먹기에 좋았어요. 저는 기숙사에서 생활했는데, 기숙사에서도 자유롭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생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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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숙사에서 생활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오스트리아의 기숙사는 어떤가요?

우리학교와 비슷하게 룸메이트와 함께 방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원한다면 1인실을 신청해서 혼자 방을 쓸 수 도 있어요. 장점은 한국보다 기숙사 비가 저렴했다는 점이 있어요!

 

  1. 파견대학이 위치한 도시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도시가 아무래도 휴양도시이다 보니까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대표 관광지로 매우 큰 호수가 있는데 기차로 30분 정도 걸려서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그 규모가 매우 큽니다. 여름에는 수영과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답니다. 또한 교통편도 잘 되어있어서 다른 곳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도 수영을 많이 했어요!

 

  1. 해당 대학에 한국인들이 많은 편이었나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다른 학교에서 2-3명 정도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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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일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했는데 영어 실력은 어땠나요? 향상이 되었나요?

네, 스피킹 실력이 생각보다 상당히 늘었습니다. 미국인들이 많고 또 아무래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매일 생활하다 보니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영어가 더 빨리 늘었던 것 같아요.

 

  1. 학교에서 비교적 가까운 비엔나 라는 도시는 어떤 도시인가요?

비엔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일 정도로 매우 아름답습니다. 기차나 버스로 2-3시간 이면 학교에서 비엔나로 갈 수 있어요.

 

  1. 학교에 영어수업은 많이 개설 되어 있나요?

네!

 

  1. 중앙대학교와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는 보통 상대평가제도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주로 절대평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 단기간에 집중해서 시험을 대비해도 성적을 비교적 잘 받을 수 있어요(해맑은 웃음) 수업은 대부분 토론방식으로 진행되고, 한국의 치열한 학점 경쟁 분위기와는 다르게 여유롭고 부담이 덜한 학업 분위기 입니다!!

 

  1. 그럼 비슷한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중앙대학교에 국제학생대사 글램 친구들이 교환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듯이, 이곳 클라겐푸르트 대학교에도 버디제도가 있어서 외국인들이 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 혹시 생활하면서 적응하기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크게 힘들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고, 오히려 저는 파티와 같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1. 그럼 아쉬웠던 점은 있나요?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 수 자체는 많이 있었는데, 현지인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고 소통을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교환학생들끼리 뭉쳐서 활동하게 되다 보니 현지인들과는 상대적으로 프로그램을 통해서 친해질 기회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1. 오스트리아 학생들의 특징이 있다면?

우리와는 조금 다르게 공부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오픈마인드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학교 내에서도 파티가 열리고, 기숙사가 가깝다 보니 학생들의 참여율 또한 매우 높아서 다 함께 즐기는 문화를 경험하기에 좋았어요.

 

  1. 수강신청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우리나라는 수강신청이 정말 치열하고 원하는 과목을 모두 성공적으로 신청하기가 힘든데, 여기는 파견 후에 교수님께 메일을 드리면 대부분 쉽게 수강신청을 할 수가 있어요!!

 

  1. 해당 대학에 대해서 홍보를 하자면?

보통 유럽하면 자연경관을 떠올리시잖아요, 그 곳이 바로 이곳 오스트리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교통편이 좋아서 여행하기에도 정말 편하답니다. 또 제 전공과 연관해서 말씀 드리자면, 학교 주변을 비롯해 지역마다 상담센터가 있어서 심리학적으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직접 센터에 방문해 실무적인 경험도 쌓고 학업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1. 마지막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하는 다른 학우들에게 조언의 한마디를 해주자면?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가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보통 한국인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서 다소 소극적으로 대화하고 먼저 다가가지 않는 편인데,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한국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아는 점이 많아요. 프라이드를 가지고 한국을 대표해서 우리나라에 대해 많이 홍보도 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보길 바랍니다(웃음). 저는 교환학생이 학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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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치고 돌아간 최명진 학우. 담당자는 그가 제출한 경험보고서를 보다가 인터뷰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생소한 단어를 그 안에서 발견하게 되는데..(ㅋ…ㅋㄹ?) 최명진 학우의 경험보고서를 보고 싶으면 여기로

 

 

인터뷰 : 글로벌앰배서더6기 신누리 (국제물류학과 16)

 

게시자: CAU International Programs

Welcome to the Chung-Ang University‘s Exchange Program blog! Here you’ll be able to find some tips on Survival, Student Services, and CAU’s Acade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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